가장 힘들었던 경험을 기술해 주세요너무나도 거창한 질문에 위압되는 분들 아마 글을 클릭하셨을 겁니다.여기서 한 단어만 빼면 조금 더 쉽게 접근이 가능한데요"가장" 을 빼봅시다.힘들었던 경험을 기술해 주세요가 됩니다.아직도 위압되는 분들이 있습니다.오히려 지금 이 항목을 작성하는 이 순간, 이 경험이 가장 힘든데 이걸 쓸수는 없고 말이죠[ 힘들었던 경험이 없는 저에겐, 힘들었던 순간을 떠올리는 복기과정이 가장 힘들었습니다]라고 쓸수는 없잖..다시 한 번 조금 더 바꿔볼까요?힘들었던 -> 집중하며 수행했던 으로 바꿔봅시다.집중하며 수행했던 경험을 기술해 주세요오오오오 이제 조금 감이 잡히기 시작하지 않나요?마지막으로 가장을 넣어줍시다가장 집중하며 수행했던 경험을 기술해 주세요자, 이렇게 바꾸고 작성해 봅시다.조금 더 수월해 지지 않나요?브랜딩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진행하는 부분이경험의 전체 과정 중 어느 부분에서 내 역량을 집중했는가를 탐구하는 것과그 이유 및 디테일 한 부분 까지 꺼내는 것 입니다.물론, 경험해부플랫폼에서 여러분 혼자서도 자연스럽게 꺼낼 수 있다는 것?이렇게 정리하게 되면위와같은 질문은 너무나도 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."힘들었던" 에 너무 매몰되어서진짜 정신적, 체력적으로 힘들었던 상황을 떠올리게 되는데,그렇지 않습니다.사실, 많은 취준생 분들과 상담하게 되면개개인 분들이 수행했던 많은 경험들을,실제 그 상황을 즐기면서 애로점 없이 진행한 분들이 많습니다.그렇기에 그 상황을 떠올리면 "힘든" 상황은 없는거죠여기서 주목해야 합니다.분명히 그 상황은(경험은) 마무리가 되고 일련의 결과가 발생한 상태입니다.아무리 쉬운 상황도집중하지 않고는 어떤 결과물을 내기 힘들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.1. 이제, 어떤 부분에 집중해야 했는가 를 찾아야 합니다.2. 그리고 왜 그 부분에 집중해야 했는가를 찾아야 합니다.3. 또한, 그 집중이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과정과 결과로 나타났는지 찾아야 합니다.여러분은 이 3가지를 잘 해냈기 때문에 "힘든" 것이 없는 겁니다.힘든 것을 찾으려 하지 말고,집중했던 부분에 또 집중해보세요이제 다시 자소서 문항으로 돌아가 봅시다.가장 힘들었던 경험을 기술해 주세요= 가장 집중하며 수행했던 경험을 기술해 주세요여기서 표현되야 할 것은(목표가 무엇인데) 집중을 왜 했어야 했고, 어떤 과정이 필요했기에 -> 힘들었다. 입니다.이 부분만 명시되면 이제 이 문항은 슉슉 써 내려갈 수 있을 겁니다.